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온라인 대화방에서 반려생활의 일상을 나누던 이들이 반려견과 함께 축제 현장에서 만났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 반려견 커뮤니티 ‘오늘의 멍딜’ 회원 40명은 지난 4일 ‘달이곰이 시흥 반려동물 해양 레저 페스티벌’을 찾아 ‘오늘의 멍딜 소풍’을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반려동물 축제 행사장 안에 마련된 전용 부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늘의 멍딜 모임방’이라는 이름의 부스는 회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반려견과 쉬어가는 공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이곳을 오가며 행사장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온라인에서 이어온 인연이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으로 이어진 셈이다.
축제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낚시와 걷기대회 등 해양 레저와 반려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산책과는 다른 경험을 나눴다. 이번 소풍의 슬로건은 ‘함께 걷고, 함께 웃고, 함께하는 우리들의 하루’였다.
현장에서는 커뮤니티 부방장인 ‘두두꽁주’와 ‘앵두맘’이 회원들을 맞이하고 부스 운영과 행사 진행을 도왔다. 식스펫, 보양대첩, 국제멍멍패드, 펫코리아푸드는 참가자와 반려견을 위한 환영 선물을 협찬했다. 회원들은 행사 프로그램을 함께 즐긴 뒤 전용 부스 앞에서 반려견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오늘의 멍딜’은 반려인들이 생활 정보와 양육 경험을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했다. 이후 공동구매와 브랜드 체험, 정기모임, 소풍, 반려동물 행사 참여 등으로 활동을 넓혀왔다. 제품 구매를 매개로 모이는 데서 나아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위드애니멀 고영두 대표(MC펑키)는 “온라인에서 매일 소통하던 회원들과 반려견이 실제 현장에서 함께 만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특히 이번에는 반려동물 축제 안에 오늘의 멍딜만의 전용 공간이 마련되고 40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어 “좋은 브랜드와 반려인,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면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계속 넓혀가고 싶다”며 “산책이나 카페를 넘어 여행과 축제, 레저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멍딜’은 오는 11월 8일 두 번째 정기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적인 오프라인 만남과 지역 반려동물 행사 참여,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회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사모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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